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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시쯤에 일어나서 엄마가 만들어준 아침을 먹었다. 빵이 조금 딱딱하긴 했지만 그래도 배가 차서 괜찮았다. 그리고 수학 숙제를 가지고 2층에 올라가서 누나가 셴리를 하는 동안 나는 숙제를 했다. 숙제에서 체크포인트 페이퍼 2 도 있었는데, 아쉽게 2개를 틀렸다. 수업이 끝나고는 엄마랑 누나가 어제 사 왔던 고기랑 킴스마트에서 사 온 소스로 돼지불고기를 만들어줬는데, 조금 매웠지만 엄청 맛있었다. 밥을 먹고는 바로 공부를 2시간 동안 했다. 공부를 하던 도중에 갑자기 몸이 간지러웠는데, 모기에 물렸다. 조금 뒤에 그 모기가 내 앞에 겁도 없이 나타나서 바로 죽여서 복수를 해줬다. 


밥을 먹고 공부를 조금 하니 또 밥을 먹을 시간이 됐는데, 저녁에는 누나가 만든 파스타랑 산적을 먹는데, 파스타를 그냥 먹기는 조금 너무 질려서 엄마가 돼지불고기 남은 걸 구워줬다. 밥을 먹고 누나는 집에 남고 나랑 엄마는 밖에 나가서 저번에 누나를 데리러 갈 때 봤던 교초치킨이 있는 곳에는 뭐가 있는지 한번 살펴보러 갔는데, 별거 없었다. 그리고 MRT역으로 올라와서 몰 안에 들어가서 내 슬리퍼를 사러 구경을 조금 했는데, 내가 원하는 시환이가 신던 푹신푹신한 슬리퍼가 없어서 오늘은 꽝이었다. 왠지 모르겠는데 조금밖에 안 걸었는데 발목이 또 아팠다. 돌아와서 엄마랑 누나는 헬스장에 가고 나는 공부를 했다. 오늘은 trigonometry를 했는데, 이 토픽은 설명이 되게 많아서 노트를 쓸 맛이 났다. 그리고 10시에서 11시까지는 셴리 숙제를 하면서 진격의 거인을 봤다. 내일은 또 11시 반에서 2시 반까지 셴리가 있다. 

오늘의 하루 끝~

2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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