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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는 잉춘을 깨우지 안았다. 그리고 조용히 나가서 헨리를 깨우고 MPH에 갔다. 어제 저녁에 럭비 선생님이 3월 15일에 있을 경기에 갈 애들은 CCA에 와야한다고 했는데, 그래서 농구를 갈지 럭비를 갈지 고민을 했는데, 다행히 지민이 선생님한테 물어봐서 다른 CCA가 있으면 안와도 된다고 해서 농구에 갈 수 있었다. 오늘은 3명이서 팀을 만들어서 한명은 줄넘기를 하고 있고, 한명은 패스, 한명은 테니스 공을 위로 던진 다음, 패스를 받아서 다시 패스하고 다시 테니스 공을 잡아야했다. 처음에는 조금 어려웠지만 조금 하다 보니 적응이 됐다. 마지막에 경기를 조금 했다. CCA가 끝나고 아침을 먹으러 갔는데, 또 치킨이 없었다. 그래서 밥이랑 삼발만 먹나 했는데, 다행히 다시 치킨을 튀겨서 아주 맛있는 뜨거운 치킨을 먹을 수 있었다. 아마 나시르막은 한국에서 먹는 비빔밥이랑 비슷한 것 같다. 


그다음 돌아와서 빨리 샤워를 하고 미술을 하러 갔다. 오늘은 별로 한게 없다. 그냥 애들이랑 수다를 떨었다. 그다음 중국어 수업에서는 선생님이 미팅을 하러 가서 한 50분 동안 선생님이 없었다. 숙제는 거의 다 했는데 두겸이 형이랑 지원이 형이랑 게임을 하느라 조금 남았다. 나키아로 돌아와서 조금 쉬다가 역사 수업으로 갔다. 오늘도 어제 하던 걸 이어서 했다. 다음 주에는 새로운 주제를 한다는데, 별로 기대는 안된다. 말레이 수업은 또 선생님이 없어서 선생님이 준 숙제를 다 했다. 물론 에세이를 쓰는 것 뺴고. 점심은 파스타가 나왔는데, 내가 좋아하는 감자랑 맛있는 순두부가 나와서 엄청 많이 가져왔다. 그리고 나중에 키하오가 한번 더 받자고 해서 2번 먹었다. 오늘은 타이거가 아파서 조금 쉬어야 한다고 해서 아크에 가지 않고 그냥 하우스로 돌아왔다. 내일도 아프면 안될텐데... 폼타임에서는 책을 읽었다. 마지막 수업인 수학에서는 시험을 봤다. 그렇게 어렵진 않았다. 걸리는 문제가 3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확률이였는데, 내가 수학적으로 풀어야 하는지 논리적으로 풀어야 하는지 헷갈렸다. 그리고 다음은 내가 문제를 잘 안읽었는데, 잘못 읽었으면 틀렸을 거다. 그리고 마지막은 처음에 풀다가 뭔가 이상해서 나중에 풀기로 했는데, 내가 선생님한테 가서 문제가 맞냐고 물어보고 체크를 하더니 선생님이 숫자 하나가 잘못 프린트가 됐다고 했다. 그래서 2문제 말고는 다 맞을 것 같다. 이번에는 제발 좀 100점을 맞으면 좋겠는데, 또 98점을 맞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돌아와서 옷을 갈아입고 피아노를 조금 쳤다. 이제 샹젤리제는 거의 완벽하게 칠 수 있다. 그리고 우리 피아노의 장점을 찾았는데, 피아노의 소리를 바꿀 수가 있어서 부드러운 소리랑 팝 소리로 바꿀 수가 있었다. 그다음 수학 문제를 풀었다. 저녁을 먹기 전에 잉춘이랑 뛰러 가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그냥 저녁을 먹으러 갔다. 오늘 저녁은 누나가 먹는 쪽에서 배식을 했는데, 밥이랑 치킨은 받고 처음 보는게 있어서 뭔가 했더니 츄러스였다. 그래서 엄청 맛있을 것 같아서 재빨리 2개를 가져왔다. 역시나 츄러스는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다. 밥은 매워서 먹지는 않았다. 그리고 시환이가 지민한테 옮았는지 머리가 아프다고 했다. 돌아와서 점호를 하고 프렙을 했다. 
오늘의 하루 끝~
2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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