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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숙일기(寄宿日記) 2025년 6월 28일
책 읽는 키위새
2025. 6. 2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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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대한 늦게 일어나서 소파에서 더 잤다. 그리고 아침을 먹고 또 소파에서 티비를 보면서 농땡이를 치다가 가방을 싸고 샤워를 하고 범계역으로 갔다. 버스를 한 30분 정도 타서 범계역에 도착했다. 거기서 NC 아올렛에 가서 내 신발을 좀 사러 구경을 했다. 스케쳐스 세일을 했는데 엔터식스처럼 내 신발 사이즈는 없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본 매장에 가서 신발을 좀 봤는데 내가 신고 있던 지민의 신발이랑 거의 똑같은 걸 찾아서 그걸 사기로 했다. 다행히 멤버십 가입도 해서 만 원 할인을 받았다. 그리고 가방도 좀 둘러봤는데, 사진 않았다. 오늘 오른쪽 어깨가 좀 아팠는데, 아마 어제 너무 무거운 걸 들고 다녀서 그런 것 같다.
그리고 내려와서 CU에서 연세우유빵을 하나 사먹었다. 그리고 그 옆에 바로 있던 제모하는 곳에 가서 좀 기다리다가 상담을 하고 그다음에 인중에 마취크림을 바르고 제모를 했다. 제모는 레이저를 쏴서 했는데, 따끔하기보다는 뜨거웠다. 그리고 타는 냄새가 났다. 그다음에 버스를 타고 똘똘이 할머니 집에 갔다. 일단 너무 졸려서 낮잠을 좀 잔 다음에 일어나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 메뉴는 돼지갈비였다. 밥을 맛있게 먹고 또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그리고 나중에 샤워를 하고 또 간식을 계속 먹었다. 그리고 엄마가 냉면도 해줘서 먹었다. 이제 한국 생활은 거의 다 먹는 걸로 일기가 찰 예정이다. 내일은 대전으로 내려간다고 한다.
오늘의 하루 끝~
22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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